무기의 비서

제가 어릴 때 우리 집에는 장독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김치냉장고가 있지만 그때는 항아리를 마당에 묻고 김장김치와 각종 김치를 모두 넣어두고 먹었습니다. 겨울에 배추김치를 꺼내면 배춧잎 사이사이에 살얼음이 있었고 아삭거리는 식감은 지금의 김치냉장고가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치미는 위에는 얼어 있어 국자로 얼음을 깨고 그릇에 담아와서 먹었습니다. 겨울이지만 시원한 동치미가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원하고 맛있는 동치미 담그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동치미 담그는 법 절여진 무만 먹었는데 이미 맛있는 가을동치미 담그는 법은 맛있는 무가 맛을 다하죠. 겨울김장 전에 조금 담아 드셔도 좋지만, 겨울 동치미 담그는 법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요즘엔 밀키트가 안 나오는 게 없습니다. 심지어 김장김치도 밀키트로 나오는데요. 사실상 밀키트처럼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절임배추 20KG 기준으로 준비물부터 상세한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그럼 사 먹는 김치보다 훨씬 맛있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볼까요? 김장 적정시기와 배추 고르는 법 준비물 구분 재료 용량 비고 주재료 절임배추 20kg 주문 김치양념 7kg 주문 찹쌀풀 찹쌀가루 1컵 집에 있는 쌀 사용해도 무방 다시마 우린 물 3컵 선택사항 붉은갓 1단 쪽파 1단 양파 3개 건청각 100g 무 5개 채썰기3개, 석박지2개 배 3개 채썰기 사실상 절임배추와 김치양념만 주문하면 집에서 혼자도 가능합니다. 쌀가루는 집에 있는 쌀 믹서로 갈면 되고, 선택사항은 넣..

저는 태교여행 하면서 출국장과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때 패스트트랙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은 줄이 엄청나게 길었지만 이곳은 정말 몇 명 없었습니다. 출국 우대서비스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줄을 서지 마시고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어떻게 이용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공항 이용 꿀팁 출국 우대서비스 조건 의외로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주민등록상 만 70세 이상이거나 만 7세 미만의 자녀가 있을 때입니다. 만 70세 이상의 부모님이나 미취학 아동과 함께 여행하면 무조건 패스트트랙입니다. 장애인의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가 있으면 되고 임산부는 산모수첩이 있으면 됩니다. 누가 봐도 임산부면 산모수첩도 필요 없겠습니다만 32주 이상이 되면 조건이..

요즘엔 태교여행을 많이 갑니다. 보통 임신 7개월 근처에서 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이 시기의 사진이 가장 이쁘게 나와서가 아닐까요? 하지만 임산부는 모든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비행기 탑승에도 제약이 있는데요. 구제척으로 탑승 시 어떤 기준과 필요서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한항공 임산부 탑승 기준 임신 구분 내용 32주 미만 제한없이 여행 가능 단, 임신성 고혈압, 당뇨 등 합병증이 있는 경우 의사 진단서 및 건강상태 서약서 제출 32주 ~ 36주 탑승수속 시 건강상태 서약서 제출 37주 이상 & 다태아 탑승 불가 대한항공 임산부 탑승기준 아시아나항공 임산부 탑승 기준 임신 구분 내용 32주 미만 제한없이 여행 가능 32주 ~ 36주 탑승수속 시 건강상태 서약서 및 증빙서류 제출 증빙..

해외여행을 갈 때 우리는 공항을 이용합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공항시설과 서비스 등이 있어 소개합니다. 이런 것이 있었으면 진작에 이용할걸 하실 겁니다. 사람이 많아 출발할 때부터 불편하고 지치는 여행이 아니고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편안하고 산뜻하게 출발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천공항 혼잡도 바로 보기 인천공항 혼잡도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대부분 탑승수속과 수하물을 위탁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눈물의 출국장으로 들어갑니다. 항공권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문이죠. 인천공항에는 6개의 출국장이 있습니다. 나의 항공기 데스크가 있는 쪽에서 무조건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것보다는 스마트하게 6개 중에 가장 사람이 적은 출국장을 이용하..

저도 얼마 전까지 영양제에 심취해서 많은 종류를 한 번에 매일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메가 3, 엽산, 종합비타민, 유산균, 폴리페놀, 코엔자임 Q10, 실리마린, 콜라겐, 홍삼진액까지 정말 배부르게 먹었네요. 이외에도 눈, 뼈, 관절, 면역력, 전립선, 치매예방 등 추가해야 할 것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먹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약을 먹을 때 콜라 같은 음료수나 우유 등과 같이 먹지 말고 물 하고 먹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떤 화학반응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영양제끼리도 화학작용이 있지 않을까? 우리가 많이 먹는 영양제, 이제 독이 되지 않도록 나쁜 궁합은 피하고 좋은 궁합끼리 맞춰가면서 먹자고요. 영양제 직구 사이트 TOP3 최고의 조합 : 같이 먹으면 좋아요 코엔자임..